많이 먹어도 해가 되지 않는 무병장수의 명약
고려인삼의 속명은 파낙스 진생(Panax ginseng C.A.Meyer)으로, ‘만병통치약’ 이라는 뜻이다. 중국의 도홍경(陶泓景)이 지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모든 약을 그 쓰임새와 가치에 따라 상, 중, 하 로 나누었는데, 인삼을 상약(上藥)에 두었다.
도홍경에 따르면 상약은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독이 전혀 없으며 오랫동안 많이 먹어도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도 “인삼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주로 오장의 기가 부족한데 쓰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한다.” 는 기록이 있다. 인삼이 약리학적으로 혁명적인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서양의 학자들이 더 인삼연구에 매달리게 되었다. 우리가 수천년 동안 최고의 영약으로 삼아온 것이나,
한방의학에서 인삼을 상약으로 규정하여 오래 복용햐도 전혀 부작용 없이 무병장수하게 한다는 이론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상약 중의 으뜸인 고려인삼은 합성된 의약품처럼 득정한 증상에만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해가 되지 않고,
몸 구석구석에 골고루 도움을 준다.
출처: 금홍 www.geumh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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